대구 인접 창녕군, 전통시장 임시 휴장

입력
2020.02.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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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5일 전통시장 5곳ㆍ가축시장

대구와 인접한 경남 창녕군이 22일 5일장이 서는 남지장과 대합장 등 전통시장 5곳과 가축시장을 임시 휴장키로 했다. 창녕군 제공
대구와 인접한 경남 창녕군이 22일 5일장이 서는 남지장과 대합장 등 전통시장 5곳과 가축시장을 임시 휴장키로 했다. 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은 인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량으로 발생하고 도내에서 확진자가 잇따르자 전통시장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시 휴장하는 전통시장은 남지ㆍ대합시장 22일, 창녕시장(23일) 이방시장(24일) 영산시장(25일)등 5곳이다.

또 창녕축협이 운영하는 가축시장도 잠정 휴장에 들어갔다.

군은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보며 휴장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동렬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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