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원,스포츠센터 임시 휴관

입력
2020.02.23 08:47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

경륜ㆍ경정도 미시행 결정

부산 스포원.
부산 스포원.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사장 이상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스포츠센터를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임시 휴관하고, 경륜ㆍ경정의 경우 23일(경륜)과 26∼27일(경정) 미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포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스포츠센터 및 경륜장 입구에서 입장고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고객접점근로자 마스크착용, 시설물 소독, 스포츠센터 및 경륜장 내 손소독제 비치를 통한 예방활동을 펼쳤다.

스포원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부산시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선제 대응”이라며 “스포츠센터 휴관 및 경륜ㆍ경정 미시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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