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국 신종 코로나 사망 71명 확진 508명 증가

입력
2020.02.25 10:03
수정
2020.02.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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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 중국 우한의 텅빈 거리를 24일 마스크를 쓴 남성이 지나가고 있다. 우한=로이터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 중국 우한의 텅빈 거리를 24일 마스크를 쓴 남성이 지나가고 있다. 우한=로이터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중국 내 사망자가 24일 하루 동안 71명 늘었다. 확진자는 508명 증가했다. 23일에 비해 사망자 수는 절반 아래로 떨어졌지만 확진자 수는 99명 늘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5일 “전날 하루 동안 사망자가 71명 늘어 총 2,663명이 숨졌으며 확진자도 508명 증가해 총 7만7,658명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71명 중 후베이성에서 68명이 숨졌고 산둥성에서 2명, 광둥성에서 1명이 숨졌다. 확진자 508명 중 대다수는 후베이성 거주자다. 우한에서 464명이 새로 확진되는 등 후베이성에서 49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진욱 기자 kimjinu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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