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인증도 세종에서…농산물품질관리원 세종사무소 문 열어

입력
2020.02.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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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세종사무소 입구. 세종시 제공.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세종사무소 입구. 세종시 제공.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세종사무소가 25일 연서면 농업기술센터에서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세종시 농민들은 공주ㆍ세종사무소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세종사무소에서 민원을 보다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세종사무소는 공익형 직불제 농업경영체 변경 등록, 친환경ㆍ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음식점 원산지 위반사례 단속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김홍영 시 농업축산과장은 “세종사무소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은 물론, 세종형 로컬푸드 서비스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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