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코로나19 확산 방지·의료진 안전 위해 1000만 원 기부

입력
2020.02.26 08:30
선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의료진의 안전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한국일보 DB
선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의료진의 안전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한국일보 DB

가수 선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선미는 26일 자신의 SNS에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서 기부했습니다. 의료진의 안전에도 힘써주세요"라며 1000만 원 기부 내역을 담은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코로나 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선미는 피해 확산 방지와 예방 활동, 그리고 의료진의 안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선미는 지난해 4월에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부 소식을 알린 선미를 비롯해 이병헌, 이승환, 이영애, 박서준, 김고은, 장성규, 윤세아, 이혜영, 신민아, 송가인, 청하 등 연예계 스타들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 또한 이들의 행보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선미는 지난해 8월 '날라리' 활동으로 또 한번 큰 사랑을 받았고, 최근 드라마 'XX(엑스엑스)' OST '가라고'를 발표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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