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소속사내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총 2명

입력
2020.04.04 17:07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소속된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스태프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2명으로 늘어났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소속된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스태프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2명으로 늘어났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에버글로우의 소속사 스태프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2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의 소속사인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당사 소속 스태프 중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며 “해당 스태프는 앞서 확진자로 판명된 스태프와 업무상 가장 밀접하게 접촉한 이로, 지난달 27일 같이 식사를 한 바 있으며 오늘 최종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심려를 끼쳐드려 팬들과 관계자 분들에게 재차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정부 및 관련 기관의 지침을 적극 준수하고 최대한의 조치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앞서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스태프 1명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알리면서 “에버글로우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멤버 전원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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