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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나래야 축하해. 난 시상식 다시는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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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의 아쉬운 감정을 예능감으로 뽐냈다.
안영미는 6일 자신의 SNS에 “나래야 진짜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섹시한 자태를 뽐내며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하지만 안영미는 다른 사진에 마스크를 쓰고 피곤한 모습과, 술병을 들고 멍뭉미를 뽐내고 있다.
특히 “시상식 다신 안 가”라는 해시테그를 붙여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은 “역시 안영미 너무 좋아”, “안영미 글 보고 빵터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개그우먼 안영미 흥해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코미디 프로그램은 물론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MC, 그룹 셀럽파이브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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