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 특수장비과, 육군장학생 필기시험 100% 합격

입력
2020.06.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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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성대 특수장비과가 2020 육군 부사관 군장학생 필기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지난해 육군 부사관 임관식 모습. 창원문성대 제공
창원문성대 특수장비과가 2020 육군 부사관 군장학생 필기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지난해 육군 부사관 임관식 모습. 창원문성대 제공

창원문성대(총장 이원석) 특수장비과는 2020년 육군 부사관 군장학생(군 가산복무지원금을 받는 부사관) 필기시험에서 41명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창원문성대 특수장비과는 육군과 학군제휴 협약을 맺고 주문식 교육을 통해 기술부사관 임관 시 수행 임무를 위한 이론 교육은 물론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부사관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키우고 있다.

또 지난해 육군 부사관 군장학생 최종선발에서 전국 전문대 75개 부사관 학과 중 합격률 2위에 오르는 등 매년 우수한 부사관을 양성하고 있다.

최종 군장학생 합격자는 국방부로부터 등록금(1년, 2개 학기)을 군장학금으로 지원받아 학위 취득은 물론 군간부로 임관돼 취업으로 연계되는 혜택까지 받는다.

주영석 창원문성대 특수장비과 학과장은 “전국 최초로 육군과 학군제휴 한 학과로서 학생들에게 현장 맞춤식 교육과 군 간부로서의 품성을 함양토록 교육해 지역 명문 기술부사관 학과의 명예로운 전통을 유지ㆍ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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