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서 호흡기질환 적정성 1등급

입력
2020.06.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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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전경
조선대병원 전경

조선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호흡기 질환 관련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조선대병원은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도 우수한 등급을 획득했다. 암 사망률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전문인력을 구축하고 있으며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을 시행해 치료 우수성을 입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등의 질환을 대상으로 진단 및 치료과정을 살펴보는 등 의료 적정성을 평가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외에도 최근 실시한 대장암, 마취 적정성 평가 등 각종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의료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안경호 기자 k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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