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 “청년이라서 50만원 받았어요”청년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있다고?

입력
2020.06.16 19:15

 ※ ‘밀크’는 ‘밀레니얼 클라스’의 줄임말로 밀레니얼 세대가 궁금해 하는 시사ㆍ이슈를 한국일보의 영상콘텐츠 채널 프란(PRAN)이 취재해서 쉽게 설명해주는 코너입니다. 

2020년, 청년들의 삶은 많이 고달픕니다. 가뜩이나 일자리도 없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강타하면서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됐죠. 이 고통이 언제 끝날지 기약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좌절할 수만은 없죠. 잘 찾아보면 청년이라서 누릴 수 있는 크고 작은 혜택들이 곳곳에 적지 않습니다. 몰라서 놓치면 너무 억울한 것들이에요.

우선 청년구직활동 지원금. 기본적인 교육만 이수하면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것 뿐이 아니죠. 취업 준비 기간, 교육자금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는 ‘취업성공패키지’, 직업 훈련을 받고 싶은 취준생ㆍ직장인을 위한 ‘국민내일배움카드’ 등도 있습니다.

사회 초년생을 위한 대표적인 금융상품을 알아두는 건 필수에요. 연 이율이 3.3% 달하는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월 10만~15만원 정도로 1,000만원대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청년저축계좌’, 소득세가 90%까지 감면되는 ‘중소기업 청년 소득세 감면’ 등이 있습니다.

청년이라서 누릴 수 있는 소소한 꿀 혜택. ‘제발 지갑 열지마’ 저자 권종영 작가와 함께 살펴봤습니다.

[저작권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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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유리ㆍ이현경 PD, 이예지 인턴PD yulssluy@hankookilbo.com

박민정 기자 mjm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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