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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 전원 합격 군사학과 개설 이후 처음

경운대 군사학과 학생들이 사열 훈련 수업을 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학교는 군사학과 학생들이 최근 시행된 육군·해군·해병대 군장학생 필기시험에서 100%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1학년 40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으며, 이들 중 31명은 육군과 해병대에 동시 합격했다.

군장학생 필기시험에 응시한 2·3·4학년 학생 12명도 모두 합격해 경운대 군사학과의 저력을 알렸다.

군장학생 필기시험에서 응시자 전원 합격은 경운대 군사학과 개설 이후 처음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학기 정상 등교가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거둔 값진 성과라 그 의미가 깊다.

경운대 군사학과는 매년 신입생의 90% 이상을 군장학생 시험에 최종 합격시키고 있다.

윤필규 학과장은 “등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간부생도들이 노력해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며 “이번 성과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우리 학과가 독창적인 우수 장교 양성 프로그램을 구축한 결과다”고 말했다.

경운대 군사학과는 매년 졸업생 전원을 장교로 배출하는 등 각 군의 장교 양성 교육 과정에서 대통령상, 장관상, 참모총장상 등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추종호 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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