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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대 1 높은 경쟁률…여성도 9명 지원

올해 구미시 환경관리원 공개채용 체력검정시험이 17일 오전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 환경관리원 8명 모집에 228명이 지원해 2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초임 연봉은 4,200만원이다.

17일 낙동강체육공원 트랙경기장에서는 윗몸 일으키기와 모래자루 들고 오래 서있기, 200m 달리기 3종목에 대한 환경관리원 공개채용 체력검정시험이 열렸다.

이번 환경관리원 공개채용은 구미에서 1년 이상 거주한 20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9~11일 3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정년퇴직에 따른 충원으로 8명 모집에 228명이 신청해 2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에도 6명을 뽑는데 185명이 지원해 3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응시자들은 30~40대가 81%로 가장 많았고, 여성도 9명이 지원해 눈길을 모았다. 또 20대 31명, 대졸 이상 응시자는 111명에 달했다.

구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 지침 준수와 공정한 실기 시험을 위해 구미시청 권순영 육상감독 및 심판 5명과 진행요원 29명을 배치한 가운데 진행했다.

올해 구미시 환경관리원의 초임 연봉은 4,200만원이다. 근무시간은 오전 7시~오후 4시다. 61세까지 정년이 보장되고 자녀 고교ㆍ대학 등록금을 무이자로 대출 받을 수 있다.

구미시는 체력시험과 서류심사로 1차 합격자를 결정하고, 오는 25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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