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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마을자치 모델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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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옛 문화원 자리에 지원센터 개소
시 “시민주권 구현 앞당겨 질 것” 기대감
춘천시가 재단법인 마을자치지원센터를 여는 등 새로운 주민자치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 옥천동 시청사 1층에서 (재)춘천시 마을자치지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옛 춘천문화원을 리모델링해 만든 마을자치지원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전체 면적은 448㎡다.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시민교육 지원을 핵심사업으로 한다. “앞으로 주민이 마을의 주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중간지원조직 역할을 맡는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자치와 시민교육 등 프로그램들 통해 모임과 토론이 마을의 일상이 되고 마을의 주민 관계망이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을자치지원센터 개소로 시민주권 구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
춘천시는 앞서 지난달 마을자치지원센터 창립 이사회를 개최했다. 마을자치지원센터 임원을 선임하고 각종 제ㆍ규정을 만들어 기반을 다졌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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