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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가 결승전의 서막을 열며 막판 스퍼트에 나섰다.JTBC 방송 캡처

‘팬텀싱어3’가 결승전의 서막을 열며 ‘팬텀 마스크’를 향한 막판 스퍼트에 나섰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JTBC ‘팬텀싱어3’에서는 결승에 오른 파이널리스트 12인의 투표 및 개별 면담, 그리고 프로듀서들의 상의 끝에 최종 3팀이 결정돼 본격적인 결승전의 시작을 알렸다.

길병민, 김성식, 박현수, 김민석으로 구성된 팀과 유채훈, 최성훈, 박기훈, 정민성으로 이루어진 팀, 마지막으로 고영열, 존노, 김바울, 황건하가 팀으로 꾸려져 이들의 운명적 조합에 이목이 집중됐다.

최종팀이 된 이들은 결승전에 앞서 새롭게 도약을 다지기 위해 저마다의 시간을 가졌다. 팀이 결성된 것을 기념하며 함께 여행을 가거나 비주얼 블렌딩을 위해 스타일링 변신을 시도하는 등 더욱 돈독해진 팀워크로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결승 1차전 순서를 앞두고 펼쳐진 노래방 대결은 팬텀싱어의 꿈이 시작되었던 예심 장소에서 열려 의미가 남달랐다.

존노가 부르는 다이내믹 듀오의 ’불면증‘, 길병민이 부르는 나훈아의 ’사랑‘ 등 평소 경연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 선곡들은 금요일 밤의 흥을 돋우며 재미를 더했다.

노래방 대결 결과 결승 1차전의 순서는 길병민,김성식,박현수,김민석, 유채훈,최성훈,박기훈,정민성, 고영열,존노,김바울,황건하 팀 순으로 진행될 것을 예고했다.

곧이어 이어진 ‘팬텀 랭킹’을 통해서는 참가자들이 꼽은 탐나는 무대들이 회자 되면서 당시의 감동을 상기시켰다. 정민성, 고영열, 존노, 김바울의 ‘무서운 시간’, 길병민, 존노, 박현수, 김민석의 ‘senza luce’, 유채훈, 박기훈, 정민성, 김바울의 ‘falling slowly’는 다시 보고 들어도 깊은 울림을 주는 하모니였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나만의 팀을 찾아 홀로 나섰던 참가자들의 긴 여정이 어느덧 결승전의 문앞에 다다른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 또한 클라이맥스에 올랐다. 7개월간의 시간 동안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성장을 거듭해온 이들인 만큼 과연 어떤 하모니로 안방 1열을 전율시킬 전설적인 무대들을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결승 진출 3팀의 마지막 여정이 펼쳐질 JTBC ‘팬텀싱어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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