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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가 아들 레오와 예절체험에 나선다. JTBC 제공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의 아들 레오가 서당 체험에 나섰다.

20일 방송되는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이하 ‘가보가’)에서는 이탈리아 교육법으로 화제가 됐던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이하 알베르토)와 아들 레오가 예절체험을 위해 김봉곤 훈장님을 찾아간다.

최근 진행된 '가보가' 녹화에서 알베르토 부자는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시골로 떠났다. 앞서 ‘레오에게 한국 문화 체험이 도움 될 것 같다’라는 오은영 박사님의 솔루션을 실행하기 위해, 알베르토가 레오와 함께 충북 진천에 위치한 김봉곤 훈장님의 서당에 방문하게 된 것.

이날 시종일관 쾌활하던 레오는 훈장님을 만나자마자 뒷걸음질을 치며 굳어버린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이내 훈장님의 두 딸 도현-다현 자매의 손을 잡고 명랑하게 서당에 있는 동물 구경을 나섰다.

잠시 훈장님과 단 둘이 남아 다도를 즐기게 된 알베르토는 "도시남자 레오에게 한국의 예절과 자연을 알려주고 싶다"라며 서당에 찾아 온 이유를 밝혔다.  

이어 레오는 곱게 한복으로 차려입고 훈장님의 두 딸과 함께 예절교육을 받게 됐다. 훈장님께 인사법과 존댓말을 배우던 레오는 초반에 겁먹었던 모습과 달리 빠르게 수업에 집중하고 천자문까지 읊는 모습을 보여 상위 0.3% 영재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아빠 알베르토의 우려와 달리, 이내 시골 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시남자' 레오의 좌충우돌 예절교육 체험기는 20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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