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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일본 정규 4집 선공개곡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정규 4집 선공개곡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19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에 발표한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MAP OF THE SOUL) : 7 ~ 더 저니(THE JOURNEY) ~'의 타이틀곡 '스테이 골드(Stay Gold)'는 공개 직후인 20일(오전 9시까지 기준) 일본을 비롯해 미국, 영국, 브라질, 프랑스, 인도 등 82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7월 일본 싱글 '라이츠(Lights)'로 43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은 약 1년 만에 일본어곡으로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이 곡은 국내 음원사이트에서도 공개 직후 실시간 차트에 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의 일본 오리지널곡이 한국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디엄 템포의 '스테이 골드'는 '이 세상에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너의 그 반짝임을 잃지 않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방탄소년단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표현한 곡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연일 일본에서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공개된 일본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0'에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으로 '앨범 랭킹' 1위를 거머쥐었고,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의 '토탈 랭킹' 2위, '합산 앨범 랭킹' 2위 등에도 이름을 올렸다.

'맵 오브 더 솔 : 7 ~ 더 저니 ~'는 오는 7월 15일 발매된다. '스테이 골드'를 비롯해 '온(ON)'의 일본어 버전과 정국의 작곡 참여곡을 포함한 총 13곡이 수록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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