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 측 "임신 6개월 차, 오는 5월 출산 예정"

입력
2022.01.01 10:48
정선아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팜트리아일랜드 제공

정선아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팜트리아일랜드 제공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1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공식입장을 통해 정선아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정선아는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오는 5월 출산 예정이다. 현재 정선아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가 건강한 상태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가족 모두가 기쁨 속에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선아를 비롯해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선아는 지난해 31일 진행한 단독 콘서트 중 관객들에게 임신 소식을 깜짝 고백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정선아는 '드림걸즈' '지킬 앤 하이드' '아이다' '에비타' '위키드' '보디가드' 등 굵직한 뮤지컬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화촉을 밝혔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