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위해"…이지훈, '언더 유어 베드' 촬영 중에도 팬 생각

입력
2023.02.01 10:59

이지훈, '언더 유어 베드' 주인공 지훈 역 맡아 열연
을왕리 바닷가에서 남긴 인증샷

이지훈이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언더 유어 베드' 촬영 당시 팬들을 떠올리며 바닷가에서 사진을 찍었다. 엔터세븐 제공

이지훈이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언더 유어 베드' 촬영 당시 팬들을 떠올리며 바닷가에서 사진을 찍었다. 엔터세븐 제공

배우 이지훈이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언더 유어 베드' 촬영 당시 팬들을 떠올리며 바닷가에서 사진을 찍었다.

지난달 31일 이지훈의 소속사 엔터세븐은 공식 SNS를 통해 영화 '언더 유어 베드' 촬영 당시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의 배경은 지난달 크랭크업 소식을 전한 영화 '언더 유어 베드'의 촬영지인 을왕리 바닷가다. 이지훈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인증샷을 남겼다. '언더 유어 베드'는 일본에서 유명한 사부 감독의 첫 한국 작품이다. 영화는 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세 인물의 일그러진 관계를 통해 결핍과 집착을 볼 수 있는 서스펜스 스릴러물로, 이지훈은 주인공 지훈 역을 맡았다.

최근 그는 '언더 유어 베드'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지훈은 "사부 감독님과 작품을 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었다. 또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장르의 연기에 도전하며 노력했다. 나 또한 결과물이 기대된다. 많은 분들께서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영화를 위해 현장에서 치열하게 함께해 주신 스태프분들이 있었기에 잘 마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지훈은 '언더 유어 베드', 그리고 한승연과 호흡을 맞춘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으로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장진 연출의 코믹 연극 '서툰 사람들'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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