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1만4961명…1주일 전의 절반 이하로 감소

입력
2023.02.03 10:27
수정
2023.02.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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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 339명...5일 연속 완만하게 감소

2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PCR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2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PCR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주일 전의 절반 이하인 약 1만5,000명으로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만4,9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3,022만8,889명으로 늘었다.

1주일 전인 지난 27일(3만1,711명)과 비교하면 확진자는 약 53% 감소했다. 전날(1만6,862명)과 비교해도 1,901명 적다.

위중증 환자 수도 완만한 감소세가 이어졌다. 이날 기준 위중증 환자는 339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다. 나흘째 300명대다.

사망자는 30명, 누적 사망자는 3만3,552명으로 늘었다. 누적 치명률은 0.11%가 유지됐다.

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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