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신인' 루네이트, 본격 출격 준비 끝

판타지오 소속 신인 보이그룹 루네이트(LUN8)가 개인 포토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판타지오 제공

판타지오 소속 신인 보이그룹 루네이트(LUN8)가 개인 포토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루네이트는 지난 6일과 7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컨티뉴?(CONTINUE?)'의 도현 이안 은호 은섭 '위(WE)' 버전 콘셉트 포토 개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루네이트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각자의 개성과 매력으로 역동적인 컷을 만든 루네이트의 콘셉트 소화력이 돋보인다. 당찬 자신감이 느껴지는 포즈와 제스처는 '컨티뉴?'에 담길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파도치는 바다를 등진 루네이트의 싱그러운 소년미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탁 트인 하늘 아래 눈부신 비주얼을 드러낸 도현, 베레모를 멋스럽게 소화한 이안, 짙은 눈매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완성한 지은호, 순수하고 풋풋한 매력으로 설렘을 자아내는 은섭까지 루네이트만의 환상적인 비주얼 시너지가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첫 번째 '아이(I)' 버전 콘셉트 포토에서 강렬한 바이브와 넘치는 패기로 질주 DNA를 깨운 루네이트가 이번 '위' 버전에서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청량한 기운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루네이트의 완성형 비주얼과 콘셉트 소화력이 더블 타이틀 곡 '와일드 하트(Wild Heart)'와 '보야저(Voyager)' 무대에서는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루네이트의 데뷔 앨범 '컨티뉴?'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