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비명계' 이상민 탈당... "개딸당 변질돼 고쳐 쓰기 힘들어"

[속보] 민주 '비명계' 이상민 탈당... "개딸당 변질돼 고쳐 쓰기 힘들어"

입력
2023.12.03 12:26
수정
2023.12.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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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게 결별 후 새로운 길 모색"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도중 회의장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도중 회의장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내 5선의 비이재명계 이상민 의원이 3일 탈당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이후 이재명 사당, 개딸당으로 변질됐다"며 "온갖 흠이 쌓여 도저히 고쳐쓰기 힘든 상황"이라며 탈당 이유를 밝혔다. 이 의원은 "지금의 민주당에 대한 제 희망과 꿈을 접지 않을 수 없다"며 "민주당과 유쾌하게 결별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했다.

다만 향후 행보에 대해선 "좀 더 시간을 갖고 상황을 지켜보며 숙고한 후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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