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부부' 최민환·율희, 결혼 5년 만 파경

'아이돌 부부' 최민환·율희, 결혼 5년 만 파경

입력
2023.12.04 19:32

최민환·율희, 결혼 5년 만 파경 고백
"신중하고 어려운 결정, 송구스러워"

'아이돌 부부'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KBS2 제공

'아이돌 부부'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4일 최민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율희와의 이혼을 발표했다. 최민환은 "오랜만에 전하는 안부가 가볍지만은 않다. 신중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돼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면서 입을 뗐다.

이어 "저희 부부는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결정에 대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민환은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율희 역시 이날 이혼을 하게 된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이났지만 아이들의 엄마, 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저희 두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다"며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 심리적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8년 1월 결혼 소식을 전했고, 같은 해 5월 첫 아들 재율 군을 얻었다. 2019년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결혼 생활을 전했다. 이후 2020년 2월 쌍둥이 딸을 출산한 후 다둥이를 키우는 육아 일상을 드러낸 바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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