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추자~완도’ 뱃길 다시 열렸다

입력
2024.05.1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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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블루오션호’ 신규 운항
주민?관광객 불편 해소 기대

하늘에서 바라본 제주 추자도 추자항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하늘에서 바라본 제주 추자도 추자항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제주도는 추자도를 경유하는 제주∼완도 항로에 카페리 여객선 송림블루오션호(2,374톤급)가 14일 취항했다고 밝혔다.

송림블루오션호는 승객 24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승용차 기준 45대를 실을 수 있다. 속력은 14노트(시속 26㎞)로 제주∼추자∼완도간 편도 기준 약 5시간, 제주∼추자간 편도 약 2시간이 각각 소요된다. 제주항에서 출발해 추자도를 거쳐 종착지인 완도에 1일 1차례 왕복 운항한다. 제주항 출발 시각은 오전 8시, 완도항 출발 시각은 오후 1시 40분이다.

앞서 지난 4월 8일 추자 경유 여객선 중 퀸스타2호(제주∼추자∼우수영)가 운항을 중단함에 따라 추자도 주민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송림블루오션호의 신규 취항으로 추자도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제주를 찾는 여행객의 교통편의는 물론 추자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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