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천안 40대 여성 3번째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2.25 19:19
수정
2020.02.25 19:23
천안의 첫 코로나19 천안 확진자 남편이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진 뒤 방역을 이유로 임시폐쇄한 식당. 이준호 기자
천안의 첫 코로나19 천안 확진자 남편이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진 뒤 방역을 이유로 임시폐쇄한 식당. 이준호 기자

충남 천안에서 25일 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충남지역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

충남도는 천안에 사는 40대 여성이 이날 3시 4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전날 오후 3시 50분께 발열, 기침, 근육통 증상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뒤 자택격리 상태였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역학조사를 진행한 뒤 국가지정 격리병원인 단국대병원으로 확진자를 이송할 예정이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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