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천사’ 신민아,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1억 원 기부

입력
2020.02.25 20:25
신민아가 기부로 화제를 모았다. 신민아 SNS 제공
신민아가 기부로 화제를 모았다. 신민아 SNS 제공

배우 신민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신민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신민아가 사랑의 열매 측에 1억 원을 기부했다”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하는 의료진과 취약 계층의 예방 지원을 위해 사용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민아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9년부터 12년간 불우이웃 등 소외된 이들을 위해 남몰래 기부를 해왔다. 기부 총액은 2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신민아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 ‘HERE’(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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