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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의 소소한 날들] 저 바위 위에 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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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말이 되는 즐거운 날이 있다
무엇을 해도 말이 안 되는 힘든 날이 있다
모자라거나 남을 리 없는 새들의 저녁밥 같이
알맞은 말이 있다
사랑한다면 무엇이 아깝겠는가
사랑하지 않는다면 또 무엇이 아깝겠는가
지금쯤 저 물 가 저 바위 위로 물새가 날아와 앉는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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