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근로자의 날 정상진료

입력
2024.04.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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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전경. 대구의료원 제공

대구의료원 전경. 대구의료원 제공


대구의료원은 근로자의 날인 5월1일에도 정상적으로 진료한다고 28일 밝혔다.

의료원 측은 평소 바쁜 일상과 업무로 진료와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근로자를 배려하고 진료공백으로 인해 지역민들의 불편이 커질 것을 우려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외래진료와 수술 일정 변경 등으로 인한 환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근로자의 날 근무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점심시간 낮 12시30분부터1시간)이며, 일부 휴진 진료과는 대구의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진료공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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