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농담 재미없어"…강민경, 선 넘은 댓글에 일침

다비치 강민경, 선 넘은 댓글에 일침
"금연하라"는 댓글에 남긴 말

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한 네티즌의 무례한 댓글에 일침을 가했다. 웨이크원 제공

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한 네티즌의 무례한 댓글에 일침을 가했다.

최근 강민경은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간 강민경은 유튜브와 SNS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 과정에서 한 네티즌이 "큼큼을 많이 하신다. 금연하셔라"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를 읽은 강민경은 "이게 재미있어? 이런 말이? 안 웃긴데"라고 표정을 굳혔다. 이어 "이런 농담을 많이 하더라. 저는 담배 농담을 정말 싫어한다. 저 담배 안 피운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근 선을 넘은 악플에 대응하는 스타들의 일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가수 보아는 SNS를 통해 "관리 안 하면 안 한다고 욕하고 하면 했다고 욕하고.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 하지 마"라면서 따끔한 충고를 전하기도 했다.

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은 유튜브 계정에 달린 악플에 대해 "당신이 왜 급 타령을 하시나요. 전 정신 안 차린 적 없다. 제발 악플 좀 그만 써라"라고 답글을 달았다.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얼굴이 보이지 않는 곳이니 아무렇지 않게 타자로 내뱉은 문자들이 나중에 본인의 미래에 후회를 초래하는 일들로 다가올 수 있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