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디자인 다 잡은 공유기 ‘KT WiFi 6D’

입력
2024.05.09 01:40

[2024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KT

KT(대표 김영섭)가 공유기에 디자인을 입힌 혁신 서비스로 ‘KT WiFi 6D’를 올해 초 선보였다.

KT WiFi 6D는 WiFi 6 기반 최대 1.2Gbps의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기존 ‘GiGA WiFi home’ 단말 대비 약 47% CPU 성능이 개선됐다. 또한 RAM 2배 확대는 물론, 가장 이상적인 각도로 안테나를 내장해 최적의 무선 신호를 송출한다.

KT WiFi 6D는 내장형 안테나로 설계돼 디자인 면에서 크게 개선된 것도 특징이다. 출시 전부터 독일 레드닷, 유럽연합의 EPDA, 일본 JGD 등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존 와이파이 단말은 외관상 보이지 않는 곳에 설치하는 경우가 있어 무선 품질에 일부 영향이 있었다. KT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성능과 디자인을 살린 인테리어 오브제 같은 와이파이 공유기를 개발했다. 이는 공유기의 혁신이다.

KT WiFi 6D는 고객이 더 이상 숨기지 않고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어 실내 와이파이 품질성을 확보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공유기 외부 디자인도 스킨을 통해 쉽게 바꿀 수 있어 인테리어 연출이 용이한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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