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자치뉴스] 중랑구, 서울장미축제 앞두고 현장 안전 점검

입력
2024.05.08 17:20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장미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중랑구 제공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장미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18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앞두고 사전에 현장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류경기 구청장은 지난 3일 축제 장소인 중랑천 일대를 직접 찾아 축제 준비 사항을 살폈다. 류 구청장은 이날 장미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중화체육공원과 중랑천로 등 일대의 안전, 교통, 주차, 청소, 시설물 설치 현황과 물가안정 대책을 점검했다. 구는 안전 관리를 위해 축제 전후 기간까지 포함한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총 2,456명의 인력을 축제장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장미 퍼레이드, 노래자랑 등 구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 등 볼거리도 제공한다. 메인 행사인 '그랑로즈페스티벌'은 18일과 19일 이틀간 중화체육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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