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지연 "팀 내 마지막 멤버, 부담 있지만 감사"

입력
2024.05.08 16:45
트리플에스 어셈블24는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정규앨범 '어셈블24'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모드하우스 제공

트리플에스 어셈블24는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정규앨범 '어셈블24'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모드하우스 제공

그룹 트리플에스의 완전체 어셈블24를 통해 활동을 시작하게 된 팀 내 마지막 공개 멤버들이 합류 소감을 전했다.

트리플에스 어셈블24는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정규앨범 '어셈블24'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트리플에스는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마지막 멤버인 S24까지 모두 공개하며 2년 만에 완전체를 완성했다. 이번 활동에 앞서 팀에 합류한 S21 김채원·S22 설린·S23 서아·S2 지연은 완전체 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데뷔에 나선다.

이날 김채원은 "언니 동생들이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만들어 온 트리플에스에 합류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앞으로 만들어 갈 추억이 너무 기대된다"라고 합류 소감을 밝혔고, 설린은 "트리플에스 멤버가 되어서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 그리고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또 서아는 "트리플에스라는 그룹 자체가 기존 K팝 문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그룹이었는데, 그 그룹에 제가 합류하게 돼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 멤버인 S24로 공개되며 팀을 완성한 지연은 "마지막 멤버 중에서도 가장 마지막 번호가 저라서 사실 조금 부담도 되고, 24라는 숫자가 굉장히 큰 의미를 가지는 숫자라고 생각하는데 그 번호를 제가 맡게 돼 너무 감사하다. 무한 성장해 나갈 행복할 기억들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합류에 대한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냈다.

한편, 트리플에스 어셈블24의 첫 정규앨범 '어셈블24'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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