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사고 실종자 접수 120ㆍ한남동 주민센터로

입력
2022.10.30 07:16
수정
2022.10.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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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7시까지 270명 실종 신고
20개 회선으로 전화접수 가능
방문자는 한남동 주민센터 3층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새벽 원효로 다목적체육관 앞에서 가족과 연락이 두절된 한 시민이 경찰에게 신상정보가 적힌 메모를 건네고 있다. 뉴시스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새벽 원효로 다목적체육관 앞에서 가족과 연락이 두절된 한 시민이 경찰에게 신상정보가 적힌 메모를 건네고 있다. 뉴시스

30일 서울시는 전날 발생한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실종자 접수를 위해 120다산콜센터를 비롯해 20개 전화 회선을 열어놨다고 밝혔다.

일반번호는 02-2199-8660, 02-2199-8664~8678, 0-2199-5165~5168이고, 방문접수는 용산구 대사관로 5길 1 한남동 주민센터 3층이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7시까지 270여 건의 관련 실종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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