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가유공자 등에 설 선물... 각 지역 농수산물로 구성

입력
2023.01.12 11:03
수정
2023.01.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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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설날을 맞아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호국영웅과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인사 1만5,000여 명에게 각 지역의 특산물이 담긴 설 명절 선물과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이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설날을 맞아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호국영웅과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인사 1만5,000여 명에게 각 지역의 특산물이 담긴 설 명절 선물과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설날을 맞아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호국 영웅과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인사 1만5,000여 명에게 설 선물과 카드를 보냈다. 대상에는 국제기능올림픽 참가자와 국회 반도체특위 관계자들도 포함됐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설 선물은 떡국 떡(경북 의성), 곱창김(전남 신안), 황태채(강원 인제), 표고채(충남 청양), 멸치(경남 통영), 홍새우(인천 옹진) 등으로 구성됐다. 윤 대통령 부부의 설 명절 메시지 카드는 77세의 늦은 나이에 세종글꽃서당에서 한글을 배우신 홍죽표 어르신의 서체로 제작됐다. 대통령실은 "쌀을 비롯한 농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각 지역의 화합을 바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설날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유공자 등에게 보내는 설 선물. 대통령실 제공

설날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유공자 등에게 보내는 설 선물. 대통령실 제공


김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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