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정모, '슬램덩크' 마니아 면모 "영화 3번 관람"

입력
2023.01.29 15:48

정모, '이기광의 가요광장' 청취자들과 소통
각종 비하인드 스토리 방출

정모가 '이기광의 가요광장'을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PA엔터테인먼트 제공

정모가 '이기광의 가요광장'을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PA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정모가 '슬램덩크' 마니아 면모를 보였다.

정모는 29일 방송된 KBS 쿨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을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 노래 기억나니?' 코너에 출격한 정모는 "최근 유행 중인 영화 '슬램덩크'를 세 번 봤다. 네 번째 관람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극장가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정모는 이기광과 진주의 '난 괜찮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방시혁이 편곡한 '난 괜찮아'는 원래 타이틀곡이 아니었다. 하지만 당시 진주 매니저님께서 타이틀곡으로 하자고 강렬 어필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청취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이원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다. 정모는 "브이원은 여러 예명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문세는 항상 트렌디한 분들과 같이 작업했다"면서 "'솔로예찬'('Solo예찬') 역시 당시 트렌디한 작곡가가 만든 곡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정모는 최근 뮤지컬 '볼륨업'으로 대중을 만났다. 그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