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 '한터뮤직어워즈' 뜬다…열일 행보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 잠실실내체육관서 개최
해외 프로모션 돌입한 TAN

TAN이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 출격한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TAN(티에이엔)이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 출격한다.

오는 10일과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가 개최되는 가운데 TAN이 라인업 합류를 알렸다.

지난해 3월 데뷔 앨범 '1탄(1TAN)'으로 가요계에 등장한 TAN은 역동적인 퍼포먼스, 탄탄한 보컬과 랩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후 '2탄(2TAN)'과 '드림 앤 드림(DREAM & DEURIM)'을 연이어 발매하며 시선을 모았다. 강렬함과 청량함을 넘나드는 콘셉트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근 TAN은 일본 필리핀 브라질 멕시코 등을 방문하며 본격적으로 해외 프로모션에 돌입한 만큼 '한터뮤직어워즈' 참석 소식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앞서 TAN은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뉴웨이브스타상을 수상했다.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TAN이 '한터뮤직어워즈'에서 펼칠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TAN이 출연하는 '한터뮤직어워즈'는 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처음 진행되는 오프라인 시상식이다. 오는 10일과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