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어디로"··· 75만명 '집'을 잃었다

입력
2023.02.11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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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튀르키예 아다나 시내의 지진 현장 인근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숙소에서 이재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아다나는 튀르키예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로 지진 진원지에서 가장 먼 곳에 있음에도 여진 위험으로 대부분 시민이 집을 비우고 밖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 아다나=뉴시스

왕태석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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