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부사장 5명·상무 7명 승진

입력
2023.11.30 16:00
수정
2023.11.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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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정기 임원인사서 13명 승진

김경희(왼쪽부터), 김진모, 안영규, 남궁금성, 이동연 부사장. 삼성중공업 제공

김경희(왼쪽부터), 김진모, 안영규, 남궁금성, 이동연 부사장. 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은 30일 부사장 다섯 명, 상무 일곱 명, 마스터 한 명 등 총 열세 명을 승진하는 내용의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마스터는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연구개발 전문가(임원)를 뜻한다.

김경희 삼성물산 EPC경쟁력강화TF 담당 임원(상무)과 김진모 삼성중공업 글로벌신사업팀장, 남궁금성 생산지원담당, 안영규 조선설계담당, 이동연 조선해양연구소장이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에 올랐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를 두고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을 이끌 기술 분야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조만간 정기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도 마무리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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