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째 독감 주의보, 호흡기 감염병 '멀티데믹' 이라고? [영상]

입력
2023.12.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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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독감 대유행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지난해 9월부터 15개월째 지속되는 등 독감의 기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외래 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전주보다 26.1% 증가한 61.3명이었다. 201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독감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면서 '멀티데믹' 우려도 커지고 있다. 독감 유행이 내년 4월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는 만큼 전문가들은 독감 백신 예방접종을 권한다. 생후 6개월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인은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양진하 기자
권준오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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