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힘들 때 언제든 '109'로 전화해 [영상]

입력
2024.01.03 18:00
수정
2024.01.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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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올해 1월 1일부터 자살예방 상담전화가 '109'번으로 통합됐다. 기존 자살예방 상담번호 '1393'이 인지도가 낮은 것을 감안, 기억하기 쉽고 119와 유사해 긴급 상황이라는 인식을 담은 번호로 정한 것이다. 상담사 역시 기존 80명에서 100명으로 늘린다. 109는 상담을 통한 심리적 안정 지원, 112 긴급출동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을 통해 자살 예방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하반기부터는 문자와 메신저 상담도 제공한다. 한국은 OECD 가입국 중 자살률 1위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매일 평균 36.6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한소범 기자
권준오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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