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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2.09 04:30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귀성길에 오른 가족이 열차에 탑승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번 연휴 동안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부와 교통당국은 차량을 이용한 인원이 지난해와 비교해 2.3%가량 늘어나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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