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진성, 만나기만 하면 용돈 준다" ('진성빅쇼')

입력
2024.02.11 10:04

김호중, '진성빅쇼 복, 대한민국' 게스트로 활약
진성과 듀엣 무대

김호중이 '진성빅쇼 복, 대한민국'을 통해 진성과의 친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KBS2 캡처

김호중이 '진성빅쇼 복, 대한민국'을 통해 진성과의 친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KBS2 캡처

가수 김호중이 '진성빅쇼 복, 대한민국'을 통해 진성과의 친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호중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설특집 '진성빅쇼 복(BOK), 대한민국'에 출연해 게스트로 활약했다.

'진성빅쇼 복, 대한민국'에서 그는 '고향의 봄'과 '백화'를 부르며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무대 후 김호중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힘찬 새해 인사를 건넸다. 진성과 함께 '내가 바보야' 듀엣 무대를 꾸미며 큰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김호중의 토크는 재미를 더했다. 김호중은 "진성 선배님과 연락을 자주 한다. 만나기만 하면 용돈을 주신다"며 진성과의 긴 인연을 알렸다. 이어 진성이 "사나이 중의 사나이"라고 평소 행실을 칭찬하며 최근에 보냈던 굴비 선물을 언급하자 김호중은 쑥스러워했다.

마지막으로 김호중은 MC 장윤정의 요청에 진성에게 선물 받은 편곡 버전의 '태클을 걸지마' 라이브를 즉석으로 선보였다. 그의 활약은 '진성복쇼 복, 대한민국'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한편 김호중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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