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매니저 설립 팀호프와 새 출발…"두터운 신뢰 바탕"

입력
2024.02.14 10:36

변요한 영입 소식 전한 팀호프
새로운 프로필 사진 공개

변요한이 팀호프의 손을 잡았다. 팀호프 제공

변요한이 팀호프의 손을 잡았다. 팀호프 제공

배우 변요한이 팀호프의 손을 잡았다.

신생 종합엔터테인먼트사 팀호프(TEAMHOPE) 측은 14일 변요한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팀호프는 변요한과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매니저가 설립한 신생 기업이다. 변요한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이곳의 첫 번째 배우로 합류했다.

팀호프 측은 변요한의 영입 소식과 함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블랙 브이넥 니트를 입은 변요한은 카리스마를 뽐냈다. 새 프로필 사진으로 팀호프에서의 시작을 알린 그는 추후 다양한 콘셉트의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변요한은 2011년 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감시자들' '들개' '소셜포비아'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하루' '자산어보' '한산: 용의 출현' '독전2', 드라마 '미생'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션샤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2024년 상반기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김산으로 출연한다. 김산은 육사 출신의 엘리트로, 대한민국을 산업국가로 만들고자 국가재건사업을 추진하는 열정적인 청년이다. 변요한은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그녀가 죽었다', 드라마 '블랙아웃'으로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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