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프미' 영기 "식단 관리, 늘 스트레스"

입력
2024.02.16 10:39

영기, '헬프미'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
록·트로트 버전 '질풍가도' 열창

영기가 '헬프미'에서 공식 구조원 겸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JTBC 캡처

영기가 '헬프미'에서 공식 구조원 겸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JTBC 캡처

가수 영기가 '헬프미'에서 식단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16일 방송된 JTBC '헬프미'에서는 영기가 공식 구조원 겸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세계적인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도 풀지 못한 숙제가 있다"는 말에 영기는 "가수에게 숙제라면 목 관리 아니면 창법 고민이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또한 "저도 트로트 가수지만 다양한 창법과 스킬이 필요하다"면서 '질풍가도'를 록 버전과 트로트 버전으로 열창했다. 영기는 록 버전에서는 시원한 샤우팅을, 트로트 버전에서는 구수한 보컬을 뽐냈다.

이후 그는 '비만과 요요'에 관한 이야기에 집중했다. 영기는 비만 체질에 고통을 토로하는 사연에 "건강 문제도 생겼을 것 같다"며 공감했다. 이어 "내장지방이 위험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 뱃살은 목숨 걸고 빼야 한다는 말까지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저도 평소 먹는 걸 좋아한다. 식단 관리가 매일 스트레스다. 제일 힘든 게 탄수화물 적게 먹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영기는 최근 KBS2 '불후의 명곡', SBS FiL·SBS M '더 트롯쇼 특집 생쇼(SHOW)'에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해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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