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갓튀긴후라이드, 프랑스 가스트로미 금상 수상

입력
2024.02.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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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 프랑스에서 설립 민간기구
글로벌 미식가와 셰프 등이 참여해
미슐랭과 달리 사람 기업 음식에 수여


17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갓튀긴후라이드' 본사에서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 금상' 인증패 수여식이 열렸다. 수여식에서 크리스토프 김(오른쪽)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 한국 대사 겸 사무총장과 윤동갑(왼쪽) '갓튀긴후라이드' 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 한국 제공

17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갓튀긴후라이드' 본사에서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 금상' 인증패 수여식이 열렸다. 수여식에서 크리스토프 김(오른쪽)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 한국 대사 겸 사무총장과 윤동갑(왼쪽) '갓튀긴후라이드' 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 한국 제공


대구에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업체인 '갓튀김후라이드'가 최근 전세계 미식가와 셰프 등이 참여하는 민간국제기구인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로부터 금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는 1984년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글로벌 미식가 민간기구로, 미국과 일본 독일 호주 등 171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2022년에 들어왔다.

크리스토프 김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 한국대사 겸 사무총장은 지난해 다사본점을 방문해 "주문 즉시 튀겨 바삭함을 오래 유지하는 독보적인 맛"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갓튀긴후라이드'는 전국 100여 곳에 가맹점을 두고 있다.

김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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