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김새론과 열애설, 사실무근...과거 사진 게재 의도 의문"

입력
2024.03.24 10:58
음주 운전 사고 이후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급하게 상제하며 두 사람의 뜬금포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수현 측이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새론 SNS, 뉴스1

음주 운전 사고 이후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급하게 상제하며 두 사람의 뜬금포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수현 측이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새론 SNS, 뉴스1

음주 운전 사고 이후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급하게 상제하며 두 사람의 뜬금포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수현 측이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24일 "김수현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고 있는 상태로 당사는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 근거 없는 루머나 추측성 글은 자제해 달라"고 루머 양산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김새론은 이날 새벽 자신의 SNS에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가 빠르게 삭제했다. 해당 사진에는 김새론과 김수현이 편안한 옷차림으로 볼을 맞댄 채 밀착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겼고,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건으로 김새론은 지난해 4월 재판부로부터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활동을 중단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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