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타, 과기부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볼타 도입 기업 모집”

입력
2024.03.25 09:51

간편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관리 서비스 ‘볼타'를 운영하는 볼타코퍼레이션(대표 이문혁)이 '2024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 대상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및 이용료 등을 종합 지원하여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과기부가 선정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받는다. 볼타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준(ISO/IEC 17788 국제 표준)에 근거한 평가지표에 따른 선정평가를 통해 공급 클라우드 서비스로 선정되어 수요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볼타는 중소기업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세금계산서 예약 발행 기능, 카카오 알림톡 등 기존 홈택스 이용 대비 다양한 편의성을 갖춰, 출시 7개월 만에 가입고객사 400곳을 확보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수요기업 신청은 오는 4월 5일까지다, 클라우드서비스 지원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볼타코퍼레이션은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도입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입 후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전담 매니저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문혁 볼타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바우처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세금계산서 업무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산업 현장의 디지털 기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