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바르셀로나와 오슬로행 전세기 60회 운항

입력
2024.03.26 15:0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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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의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에어프레미아의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에어프레미아 항공이 3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천~바르셀로나, 인천~오슬로 노선에 총 60회 왕복 전세기를 운항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전세기는 3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20회, 8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회 편성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1시 20분, 바르셀로나에서 오후 8시 5분에 출발한다. 8박 9일 일정의 전세기 상품은 노랑풍선 등 제휴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가 설계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비롯해 카탈루냐 광장, 몬주익 언덕 등 명소가 많아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다.

노랑풍선 단독으로 판매하는 오슬로 전세기는 6월 11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름 한정으로 총 20회 왕복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50분, 오슬로에서 오후 8시에 출발한다. 8박 9일 일정의 전세기 상품은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관광으로 구성된다. 노르웨이는 여름철 밤새 해가 지지 않는 백야현상이 지속되고 송네 피오르, 게이랑게르 피오르 등 대자연으로 인기가 높다.



최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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