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SM C&C 이사 됐다

입력
2024.03.27 09:55
방송인 강호동이 SM C&C의 이사로 선임됐다. SM C&C 제공

방송인 강호동이 SM C&C의 이사로 선임됐다. SM C&C 제공

방송인 강호동이 SM C&C의 이사로 선임됐다.

주식회사 에스엠컬쳐앤콘텐츠(이하 SM C&C)가 이번 달 열린 경영위원회를 통해 회사 소속의 아티스트 강호동을 이사로 선임했다.

SM C&C는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종합 광고 및 마케팅 프로모션 사업, MC 및 배우 매니지먼트, 글로벌 영상 콘텐츠 기획 제작 사업, B2B 기업 출장/행사에 강점을 보유한 종합 여행 매니지먼트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1993년 연예계에 데뷔한 후 30여년 간 국민 MC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강호동은 2012년부터 회사와 함께 성장해 온 SM C&C의 대표 아티스트인 만큼 이번 이사 선임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SM C&C 남궁철 대표는 "강호동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이자, SM C&C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이다. 그동안 다양한 방송·예능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쌓은 노하우와 역량으로 광고, 콘텐츠, 여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SM C&C의 매니지먼트 부문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김준현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등이 소속돼 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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