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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현장의 동물들은 안녕한가요"... 동물 영화 정기 상영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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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행동 카라가 주최하는 서울동물영화제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이달부터 8월까지 동물 촬영을 주제로 한 '월간 동물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촬영장 내 동물의 안전과 권리, 복지를 보장하는 것이 당연하게 고려돼야 할 원칙이며 관객들도 관람 시 이를 고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황미요조 서울동물영화제 프로그래머는 "동물 촬영을 할 때 또는 해야 할 때 동물 촬영의 윤리와 재현 윤리, 미학 사이의 관계를 포함해 함께 고민하고 대화를 나누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달 23일 시작하는 첫 프로그램에서는 '동물의 집은 어디인가'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열린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SAFF) 출품 단편작인 '잉어 크리스마스', '열 걸음', '난드리의 산책 길', '야생 금작화의 경이로운 고통', '고릴라 경비원, 조이'가 상영된다. 작품상을 받은 잉어 크리스마스 상영 후에는 임오정 감독과 배우 손수현이 함께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상영회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서울동물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인디스페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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