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꺾어줄 것"...'미스트롯3' 배아현, '진' 정서주에 도전장 ('미스쓰리랑')

입력
2024.04.22 09:40
'미스트롯3' 선(善) 배아현이 진(眞) 정서주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 두 사람의 대결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TV조선 제공

'미스트롯3' 선(善) 배아현이 진(眞) 정서주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 두 사람의 대결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TV조선 제공

'미스트롯3' 선(善) 배아현이 진(眞) 정서주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 두 사람의 대결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3' 톱7과 염유리 진혜언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응원해 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쇼다. '미스트롯3'의 박진감 넘치는 경연 무대로 시청자들의 목요일 밤을 책임졌던 톱7이 컴백한다는 소식에 트로트 팬들의 설렘은 커져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스쓰리랑' 측이 첫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하는 예고편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트로트의 새바람을 몰고 온 영광의 주역, 톱7이 목소리 하나만으로 한반도를 장악하려는 열의를 보인 것이다. '미스트롯3'를 통해 이미 검증된 트로트 퀸들의 뜨거운 승리욕은 풍성한 무대와 흥겨운 재미, 쫄깃한 긴장감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무엇보다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만큼 멤버들의 사명감은 더욱 불타오를 것으로 보인다. 정서주는 "고향 부산 쪽 팬심은 꽉 잡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에 배아현은 "그 자존심을 꺾어 드리겠다"라고 답하며 아슬아슬한 신경전을 벌였다. 각 지역의 팬심을 쟁탈하려는 두 사람의 신경전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고 '미스쓰리랑'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미스쓰리랑'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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